우리는 삶을 연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행복하게 사는 건 무엇일까?
사는 게 왜 이리도 고달플까? …등

다양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합니다.
그 중 우리에게 일상의 화두가 되는 교육이 그 출발점이 됩니다.
교육이야말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고 반성과 각성의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실교육은 성적위주, 성과에 만 관심이 있을 뿐 진정한 의미의 교육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교육의 비효율, 불합리, 맹목적 학습지상주의의 원인이 되어 우리를 더 한심한 상태로 몰아가게 하는데도 말입니다.

부모는 왜?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지 못해서 난리고 아이들은 왜! 그렇게 공부라는 것을 싫어하는 것일까? 이러한 문제에서 우리는 고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결론은 아주 단순하고 쉽게 알 수 있는 것이지요!

부모는 자식이 잘 먹고 잘살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나름의 최고의 방법인 공부를 시켜서 좋은 대학과 좋은 경력을 쌓아서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과 소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당연하고 소박한 바램이지요! 하지만 의도는 좋으나 과연 지금의 우리시대에 부모들이 바라는 대로 그렇게 살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결과는 이미 이 글을 읽고 있는 부모님들이 더 잘 알고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즉, 나의 의도와는 아무 상관없이 아이는 더 이상해져 가고 심지어 부모들 자신도 불안하고 힘들어만 가는 현실을 만나고 있을 것 입니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것은 부모들이 자신들에 경험에 의존한 또 주위에 학원들이 장사 속으로 부모들에게 떠들어대는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옳지 않은 방법으로 아이를 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 당신의 아이가 힘들어하고 공부를 싫어하고 또 사춘기를 심하게 겪고 있다면 이미 아이는 심하게 병들어 있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첫째, 추구하는 목표를 바꾸어야 합니다. 단순히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내가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 이어야 합니다.
둘째, 나 자신에 집중해야 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직업이나 방향은 남들의 것일 뿐 나에게는 전혀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잘하는가?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 단점과 개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필요합니다.
셋째, 나의 개성과 특성에 잘 맞는 방향성을 제시해 줄 멘토가 필요합니다.
넷째, 자신을 믿고 스스로의 생활에 자신감을 갖는 자존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창의성과 혁신이 시대의 아이콘이 된 현실에서 진리를 추구하고 이를 구현함으로 현실에서 오는 불합리한 요소로 인한 불행한 현재를 긍정적이고 행복한 현실로 바꾸는 선구자 임을

자부합니다.